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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한익환 기자] (주)농경의 구자균 대표는 부인 심윤희 전무와 함께 1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쌀 1,200kg(42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구 대표는 "쌀 기부를 통해 쌀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개인이나 기업들의 이러한 작은 실천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함께 상생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농경의 구자균 대표는 지난 14일 열린 2024 중소기업 기술, 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2024)에서 기술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구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동행을 해나가고, 더불어 농경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경은 34년 된 농자재 토종기업에서 새로운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 한국인터넷뉴스(http://www.coreanews.kr)
  • 본문내용 [충청투데이 김진식 기자] 상토선도기업인 구자균 ㈜농경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울산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K-INNO SHOW 2024) 유공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충북 진천군 덕산읍 소재 구자균 농경 대표가 중소기업기술·경영혁신대전 기술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구 대표는 "농업발전의 기여도를 인정받은 수상인만큼 더욱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상토기술을 수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세계(글로벌)진출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소기업 대통령표창은 중소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이나 그 대표자,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정부의 영예로운 상이다. 이 표창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기업이나 인물에게 특별히 주어지며,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장려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농경은 국내 상토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이다. 농경은 수도용상토(벼, 못자리), 원예용상토(원예범용, 화훼, 양묘 등), 맞춤 전용상토(블루베리, 딸기, 특용작물 등)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토 제품군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ESG경영지침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개선, 디지털전환을 통한 공정라인을 구축한 신축공장을 준공,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3855)
  • 본문내용 한익환 기자] 상토 선도 기업인 (주)농경의 구자균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울산컨벤션센터(UECO)에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2024) 유공포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구자균 대표의 업적을 기렸다. 충북 진천군 덕산읍에 위치한 (주)농경은 상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34년간 농업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1991년 창립된 이래, 1대 구창회 회장에 이어 2대 경영인 구자균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토를 연구·개발해온 토종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주)농경은 수도용, 원예용, 맞춤 전용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ESG 경영지침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정 라인 구축을 완료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수상자인 구자균 대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상토 기술을 수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토는 종자의 발아를 촉진하고 양질의 묘를 생성하기 위한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특성을 가진 인공 흙이다. 대한민국 모든 농민이 사용하는 상토는 농작물의 수확량 확보, 농업의 접근 용이성, 안정된 품질을 통해 건실한 육묘를 보장한다. 중소기업 대통령 표창은 중소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이나 대표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장려하는 의미를 지닌다. 출처 : 한국인터넷뉴스(http://www.coreanews.kr)
  • 본문내용 농경 생산라인 신축 준공식 2024.09.25
  • 본문내용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30여년간 농업 분야의 중요한 농자재인 ‘상토’만을 제조하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농경이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농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천군 덕산읍 일원에서 ‘개척의 30년, 도약의 50년’이란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신축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경은 수도용상토, 원예용상토, 작물별 특수상토 등을 구분, 제조 판매하면서 상토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경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다양한 작물별 농작물에 최적의 상토를 개발하기 위해 신축 공장 건립에 나섰다. 이날 준공한 신축 공장은 충북 진천군 덕산읍 9만 9000㎥(3만평)부지에 통합형으로 건립됐다. 이 공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새로운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개선 및 디지털 전환의 공정라인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는 ESG경영지침을 기반으로 최고의 품질, 기업의 새로운 혁신 트랜스포메이션을 만들어가려는 농경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구자균 농경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농경은 34년간 농업에서는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농자재 ‘상토’만을 제조하며 업계 선두주자로서 농업인들과 동행했다"며 "이 땅의 소중함을 담아 자연과 사람을 이어 온 농경은 단순히 상토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농민들에게 농업의 꿈과 가치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이어 "지금껏 입었던 헌옷은 모두 버리고 새 옷을 갈아입고 앞으로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농경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R&D를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상토기술은 세계 최고라고 감히 자부하며 기술을 수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경은 1991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최고 상토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 하나로 외길을 걸어온 토종 농자재 회사다. 지난 33년간 수도용 상토, 원예용 상토, 퇴비 등을 생산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주력제품인 상토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생산판매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1589)
  • 본문내용 [김현숙 기자] (주)농경은 업계최초로 디지털전환을 통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해 공정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신축공장을 준공했다. 충북 진천군 덕산읍 9만9000㎥ (30,000평)부지내 통합형 신축공장을 신설한 (주)농경은 34년간 농업의 기본인 농자재 "상토"만을 제조해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농업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주)농경은 1991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토종 농자재 회사이며 수도용 상토, 원예용 상토, 작물별 특수상토, 퇴비 등을 생산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서는 큰 규모의 자금투입을 통해 구축한 만큼 ESG경영지침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개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정라인을 새롭게 구축하면서 최고의 품질, 기업의 새로운 혁신 트랜스포메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주)농경을 창립한 구창회 회장에 이어 2대 경영인 구자균 대표는 "33년간 입었던 헌옷은 모두 벗어버리고 새옷을 갈아입고 앞으로 100년 가능한 지속가능 기업을 세탕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세계최고의 상토회사로 발전시켜 농업선진국의 농자재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 한국인터넷뉴스(http://www.coreanews.kr)
  • 본문내용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충북지회(이하 이노비즈협 충북지회)가 '제17차 정기총회 및 K-디지털플랫폼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등 초청인사 및 회원사 등 약 200여명이 자리했다. '충북형 K-디지털플랫폼 사업'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와 청주대학교가 공동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5년간 진행된다. 청주대 산학협력단(미래창조관) 내 플랫폼 공간을 구축해 지역민에게 개방 될 예정이다. 또한 'AI, 클라우드, 항공드론' 대한 교육 훈련을 기획하고 신청 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기술혁신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주건주 안병만 대표, 부강이엔에스 박규식 대표, 농경 구자균 대표 ▷충청북도지사상 대일물산 장연숙 대표, 명전바이오 이윤정 대표, ㈜에스지이엠디 남건우 대표 혜인전기 김민기 대표, 케이아이에스 박찬 연구소장,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 홍양희 단장,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강진아 사무국장,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함지호 주임이 수상했다. 이어 ▷충북도의회의장상 뷰니크 이호규 대표, 비아이랜드주식회사 장석원 대표, 창명제어기술주식회사 이창호 연구소장, 뷰티화장품 정창일 과장, 금진 김효진 대리 ▷청주시장상 한국펄프 이경희 대표, 디에스씨 김의태 대표, 씨엔에이바이오텍 장부식 대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엔라이트 김태영 대표, 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 한종필 부사장, 제이비컴 윤자경 본부장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장상 산전정밀 최재일 대표 ▷충북지방조달청장상 디자인펜슬 오미순 대표 ▷이노비협회장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정환 부장, 청주대학교 홍성웅 교수, 청주대학교 조중만 선임연구원이 받았다.
  • 본문내용 ㈔이노비즈 협회 충북지회(회장 임형택)는 4일 사단법인 징검다리 행복 나눔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500kg 와 '한지붕세가족 사랑의 빵'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임형택 회장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와 징검다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한 징검다리가 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쌀 500kg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 본문내용 <앵커> 겹쌍둥이 가정의 사연이 CJB뉴스로 보도된 후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부는 겹쌍둥이를 잘 키우겠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안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영환 지사가 겹쌍둥이 부부가 있는 충북대병원을 찾았습니다. 재활치료 중인 산모의 건강을 살피고 부부를 응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충청북도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협조로 마련한 성금은 831만원, 73명의 후원자를 대신해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김영환/지사 "아이들을 낳아주면 국가가 기른다는 신념으로 돌봄을 치중해서 아이들을 낳고 기르기 좋은 도를 만들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겹쌍둥이 아버지의 직장과 농협충북본부에서도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구자균/(주)농경 대표 "저희 회사도 가족처럼 열심히 물심양면으로 도와줄테니까 절대 희망을 잃지 말고 끝까지 재활 잘해서 훌륭한 부모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황종연/농협은행충북본부장 "저희 충북농협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서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산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드리고 많은 단체와 기관들의 동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실크> 전국적으로 후원 문의가 끊이지 않으면서 겹쌍둥이 가정을 위한 모금은 충북공동모금회로 이관됐고, 곧 지정기탁 계좌도 개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예원/겹쌍둥이 아버지 "저희 너무 많은 사랑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아이들에게 빨리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가정의 아픔에 온 마을이 공감하고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커다란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CJB안정은입니다.
  • 본문내용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 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가 토종 농자재 회사인 ㈜농경(대표 구자균, 〃 두번째)을 ‘우수 동행기업’으로 선정하고 동행을 약속했다. 충북본부는 15일 진천군 덕산읍에 있는 농경을 방문해 ‘우수 동행기업 현판식’을 열었다. 우수 동행기업은 농협은행과 거래하는 기업 가운데 지역경제에 기여한 곳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강화해 향토기업의 성장을 돕는 제도다. 농경은 1991년 농경산업사로 문을 열고 20여년간 지속적인 혁신을 일궜다. 특히 수도용 상토, 원예용 상토, 퇴비 등 고품질 영농자재를 자체 상표 <두배나>로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지역농협에 공급하며 농업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구자균 대표는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본문내용 ‘기술정보 교환·상토의 품질향상’ 안녕하십니까? (사)한국상토협회 회장 이정일입니다. 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협회는 회원 상호간의 기술정보 교환, 상토의 품질향상 및 제품 규격준수를 도모하고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하였습니다. 최근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원자재가격 및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인하여 상토 제조회사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부담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인구의 도시 집중현상과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농지의 감소는 농업인구 감소 및 농촌 인구의 고령화를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우리 회원사들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제는 전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품질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상토를 공급하시는 회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고견을 경청하여 장애물을 제거하고 상승작용을 도모하여 회원사 여러분의 권익실현과 발전을 위하여 늘 함께 하겠습니다. 협회와 상토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상토협회 회장 이정일
  • 본문내용 “사회의 돌봄을 받지 못한 아이들 역시 피해자” 새해 벽두부터 각종 언론매체를 장식하는 건 감히 상상조차 하기 힘든 각종 폭력으로 얼룩진 학교의 실태다. 한참 예민한 시기의 사춘기 아이들은 스스로 주체하기 힘든 감정의 기복을 겪는다. 아직 성숙되지 않은 자아는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마저 모호하게 만들고 목표를 정하지 못한 아이들의 방황은 일탈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이처럼 갈 길을 잃고 혼란에 빠진 청소년들의 손을 잡아 이끌어 주는 이가 있다. 바로 구창회(66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진천지구협의회장 이야기다. 상토 전문 생산업체인 (주)농경의 대표이사로 더 이름이 알려진 그이지만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도 각별한 그다. 구 회장이 범죄예방위원으로 청소년들과 인연을 맺게 된 건 지난 2006년 6월. 만 5년 하고도 6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소위 '문제아'라 이르는 아이들을 만나 왔다. 젊은 시절 오로지 일에만 매달린 덕에 사업도 탄탄히 자리를 잡았고, 이제 편안한 노후를 즐겨도 무방한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그였지만 범죄예방위원이라는 지인의 권유에 선뜻 응한 데에는 자신도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그리고 인생의 선배로서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 전체를 망가뜨리는 청소년들을 볼 때마다 유독 마음이 무거웠기 때문이다. 다행히 진천군은 다른 시군에 비해 청소년 범죄가 적은 편이다. 선도 위탁을 받는 아이들은 6개월에서 1년 간 범죄예방위원들의 지도를 받게 된다. 물론 그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은 별도로 받는다. 위탁되는 아이들은 대부분 결손 가정의 아이들이다. 인생의 진로를 결정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고, 부모의 관심이 필요한 나이의 아이들이지만 결손 가정 청소년들의 대부분은 문제가 있어도 마땅히 상의하고 기댈 곳이 없다. 그러기에 구 회장의 마음은 더 아프다. 공식적인 만남이야 월 1회지만 훨씬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이 인지상정일 터. 순간의 실수로 한 번 문제아라는 낙인이 찍힌 아이들은 사회의 뼈아픈 냉대를 다시금 경험해야 한다. 그 나이 때에는 사실 범죄라는 인식조차 없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순간의 유혹에 약한 시기의 아이들이건만 사회는 분명 죄 값을 치른 아이들의 상처를 무자비하게 할퀴고, 상처가 깊어진 아이들은 스스로를 포기하게 된다. 성인이 아닌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 사회는 너무 가혹하다. 사회의 돌봄을 받지 못한 이 아이들 역시 피해자임을 구 회장은 강조한다. 이미 어른에 대해 불신이 깊은 아이들이 범죄예방위원이라 해서 쉽사리 마음을 열리 없다. 구 회장은 애써 아이들에게 빠른 답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 함께 밥을 먹으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지만 좋은 이야기 상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아이 자신이 읽고 진중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책을 골라준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청소년 선도에 있어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또래 친구의 긍정적인 역할이다. 그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열 마디 말 보다 많은 시간을 곁에 있어주는 친구의 말 한마디가 가슴에 더 와 닿는 법이다. 때문에 선도하는 학생의 친구를 만나고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또한 구 회장의 몫이다. 그렇게 그와 인연을 맺은 아이들이 지금까지 8명.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그의 진심을 본 아이들은 마음을 열고 지금은 모두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아이들이 구 회장은 오히려 고맙다. 한 줌 흙에 30년을 바친 구 회장의 열정일진데 하물며 사람에게야 어떠하겠는가. 언젠가 상토를 연구하는 어느 학자가 구 회장을 언급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구 회장은 그에게 상토 연구를 부탁하면서 “어리고 여린 새싹을 길러야 하는 터전인 상토는 자연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말에 감명을 받은 학자는 지금까지 수 십 년 간 상토를 연구하고 있다. 구 회장의 집무실은 연구동에 있다. 30년을 상토 연구에 바쳤고 그 중 20여년은 황무지의 비닐하우스에서 시작한 (주)농경을 대한민국 굴지의 상토전문회사로 키웠다. 상토 개발부터 회사 경영까지 그는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한다.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말로 구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정직과 신뢰를 중시하는 그의 사람됨을 보여주는 단편이기도 하다. 흙을 대할 때나 사람을 대할 때나 그는 항상 온 마음을 다한다. 그에게 선도를 받는 아이들이나, 사업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그를 아는 이들의 마음이 자연스레 열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인 이영분 여사와의 사이에 2녀1남을 둔 구 회장은 가끔 부인과 함께 산을 찾으며 건강과 함께 마음의 여유까지 챙긴다고. 출처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http://www.jcjachi.com)
  • 본문내용 ㈜농경은 50여 명의 임직원이 연간 12만 t 이상의 인공상토를 전국 310여 단위농협과 540여 대리점을 통해 농민에게 공급하는 굴지의 상토전문 제조사다. 충북 진천에 있으며 30여 년 전 창사 이래 매년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2011년 매출액은 231억 원이었다. 농경은 고객의 애로와 불만사항이 접수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리해 신뢰를 얻어 전체 고객의 80%가 넘는 ‘충성고객’을 자랑한다.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의 바탕 아래 ‘열정’을 자사의 최고 자산으로 여긴다. 열정을 토대로 농민의 요구에 맞춘 주문형 상토와 작물별 전용상토를 출시했고 한국양묘협회와 공동연구를 통해 묘목별 전용산림양묘상토를 개발해 독점공급하고 있다. 또 특수작물에 적합한 상토를 개발하기 위해 3년여간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곧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에는 연구개발비 투자비중을 10∼15% 높이고 중국 대륙에 한국 상토기술을 접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충북대, 강원대, 경상대 등과 산학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연료개발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도, 스리랑카, 필리핀 등과 원재료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구창회 대표 구창회 대표는 제품, 기계 등 모두가 처음인 상황이라 초기 시장개척 단계에서 수많은 애로를 겪었다면서 “늘 기본에 충실한 것을 생활화하였을 뿐”이라고 성장 비결을 밝혔다. 구 대표는 ‘1+1=2가 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정직함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농경은 상토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각 제조사는 농협중앙회의 가격결정권과 계약일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로 돼 있어서 공개입찰에서도 지역이기주의 등이 작용해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가 비료, 퇴비 등을 구입할 때도 농민의 사용 시기에 임박하여 거의 동시에 진행하므로 생산과 배송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 본문내용 유영훈 충북 진천군수가 지난 28일 덕산면 용몽리에 소재한 (주)농경(대표 구창회)을 방문해 기업체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업체 만남 행사는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 군수는 구창회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기업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 본문내용 한천초등학교(교장 최종덕)는 6월 8일 오전 11시 30분 한천초 도서실에서 전교어린이회 임원, 학부모, 교직원과 농경(주) 구창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었다. 이 번 1교 1사 자매결연은 상호우호와 협력을 도모함은 물론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뜻을 모아 이뤄지게 됐다. 이 번 자매결연 세부 내용으로는 교육발전을 위한 물적 자원 교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신뢰형성과 유대강화를 통해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최종덕 교장은 “이 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학고 학교는 기업 사랑, 기업은 학교사랑을 실천하여 본교가 더욱 알찬 교육, 더불어 살아가는 한천초등학교 어린이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주)농경 구창회 대표이사는 “한천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하여 어린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 했다. 한편, 농경(주)은 덕산면 용몽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1991년 설립되어 20년간 인공상토 및 친환경퇴비를 생산하는 농업경제를 선도하는 기업 성장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http://www.jcja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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